I LOVE LIONS

주말에 기족끼리 청주에 다녀 왔습니다.

올핸 시범경기부터 정규 시즌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야구장이 시끌하더군요.

청주구장도 추운 날씨 임에도 불구 하고 좌석의 80%이상은 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토브 시즌 내내 답답했던 가슴이 청주 야구장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

너무 시원하고 또 운동장에서 몸풀고 있는 선수들을 보니 또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ㅎ

달려가 한번씩 안아주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경기 결과는 3:3에서 연장 10회말 연경흠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의 승리로 끝났고

9회말에 임진우 선수의 밀어내기 볼넷이 안타 까웠네요.

이날 경기에서 이승엽은 4타수 4안타를 기록했고

배영수 선수도 4이닝 무실점으로 그리고 최고구속 146km/h 까지 보여 줬는데

올시즌 얘전 구위를 확실히 회복할지 기대가 됩니다.

 

 

 

 

 

 

 

 

 

 

 

 

 

 

 

 

 

 

 

 

 

 

 

2011년 정규시즌 우승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작은 기념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든 선수들만 넣어서 사진은 한국시리즈에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시즌중에 찍은 사진들 입니다.

강명구

강봉규

김상수

박석민

박한이

배영섭

신명철

이영욱

조동찬

조영훈

진갑용

채상병

채태인

최형우

2011년 8월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한화와의 경기에서 삼성이 4:2로 승리했다.

삼성은 새 용병 매티스가 선발등판했고 한화는 김혁민이 등판했다.

삼성의 용병 매티스선수는 두번째 선발등판 경기였다.
6 2/3이닝동안 123개공을 던졌고 5안타 볼넷 4개를 허용하면서 2실점으로 한국에서의 두번째 승을 얼렸다.
3회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두타자 연속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기면서 호투했다.

한화의 김혁민은 6이닝동안 5안타 볼넷3개만 주고 잘 던져 줬으나 삼성 타선의 집중력으로 4실점 하면서 패전이 되었다.

2회초 파울타구가 강하게 관중석으로 날아 들어가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이대수

 

 

3회 한화는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장성호와 가르시아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는 무산되었다.

장성호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것을 바라 보고있다. 

 

가르시아도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고 말았다.

삼성은 4회 선두타자 박한이가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기회를 만든다.

박한이의 안타에 이어 2루타를 치는 채태인
무사 2,3루의 기회

최형우가 중견수 플라이를 칠때 3루주자 박한이가 홈을 밟고 채태인은 3루 진루

조영훈이 안타 하니를 보태면서 채태인 홈인 하면서 2:0으로 앞선다

6회에도 삼성은 채태인과 최형우의 연속 볼넷에 이어 박석민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만들고
조영훈의 안타와 신명철의 땅볼로 두점을 보태 4:0으로 앞서 나간다.

한화는 7회 한상훈의 볼넷과 나성용의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잡는다.
이여상이 삼진으로 물러 나면서 2사ㅣ 2,3루 강동우 타석에 들어서고....

매티스의 7구째공을 때려 2루타를 기록 2점을 따라 붙었다.

7회 투아웃에서 사성은 매티스를 내리고 권혁을 마운드 올려 7회 마무리 지었다.

8회에는 안지만이 마운드에 올랐다.
고동진과 가르시아를 땅볼과 뜬공으로 처리하며 쉽게 이닝을 마치는듯 했으나
최진행,이대수,한상훈 세타지 연속 안타로 2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다음타자 나성용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한다.

신명철의 타구를 처리하던 ㅅ이대서 스탭이 꼬이면서....

조동찬의 다이빙 캣치.

조동찬의 호수비

삼성 야구의 종결자 끝판대장 마운드에 올라 땅볼 뜬공 삼진으로 세타자를잡아 내면서 삼성이 승리를 거두었다.

오승환은 이경기에서 세이브를 올리면서 통산 199세이브를 달성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 보내고 나니 양신 페스티발 사진이 일면 가 있더군요.

관심 가져 주시고 댓글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지금 올리는 사진은 지난 주중 3연전 중 세번째 경기 입니다.

삼성이 3경기 모두 이겨서 좋은 반면 또 한편으로는 넥센의 부진이 많이 가슴 아프네요.

1위에서 8위 까지의 격차도 좀 줄어들고 좀더 긴장감 넘치고 활력아이 넘치는 한국야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날은 양팀 선발간의 투수전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6회까지 0:0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죠....

윤성환과 나이트 두선수 모두 별 위기 없이 상대팀 타선을 꽁꽁 묶었죠.

그러나 7회말 나이트가 삼성의 첫타자 조동찬을 볼넷으로 출루 시키면서 균형은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조동찬 출루후 2루 도루 성공하고 신면철의 번트 안타로 무사 1,3루가 되었습니다.

현재윤의 번트때 홈으로 달려들던 조동찬은 아웃되고 현재윤은 2루 까지 진루 1사 2,3루가 되었죠

다음타자 정형식에게 볼넷을 주면서 1사 만루 상황

또다시 김상수에게 볼넷을 주면서 밀어내기로 1:0 삼성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넥센의 마운드는 오재영으로 바뀌고 삼성은 이영욱 대신 강봉규를 대타로 내서 외야 뜬공으로 한점을 보태 2:0을 만든후

8회에 정현욱,  9회에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를 지켰습니다.

장원삼과 넥센으로 이적후 첫 등판하는 심수창의 대결이었다.
심수창은 2회 삼성 타선의 집중타를 맞으며(4안타 볼넷2) 3실점 했으나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6회까지 추가실점없이 잘 던져 줬으나 3:2로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넥센은 3:0으로 뒤지던 3회 첫타지 유한준의 쏠로 홈런으로3:1로 따라 붙고
박병호의 2루타와 강정호의 안타로 1점 더 보태 3:2까지 따라 붙었지만 더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삼성도 2회 3득점 이후 추가득점없이 경기를 이어 갔으며 7회부터는 안지만 정현욱 오승환이 이어 던지면서 승리를 지켰다.


삼성의 선발투수 장원삼

넥센 선발 심수창

조동찬 이날 경기 4타수 2안타 1득점 기록

정형식 2회 2루타로 개인통산 첫타점을 올리고 4회에도 안타를 기록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김민우   2루타를 치고 나간 김민성을 3루로 보내기 위해 희생 번트를 ....

김민우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는 장원삼

4회 첫타자로 나와 홈런을 기록한 유한준선수

좌중간 2루타를 친 박병호

허도환 2사 주자 1루에서  번트를??

심수창 팀을 바꾸고서도 연패를 이어가는 모습을보니 안타 깝네요.

정형식  한번 뛰어 볼까??

2011년 7월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롯데전에서는 11화 연장 혈투 끝에 삼성이 승리를 거두었다.
삼성은 경기에 이기면서 1위 자리를 지켰고 기아는 한화에 이기고 SK는 넥센에 지면서 2,3위의 순위가 바뀌었다.

삼성 선발 카도쿠라는 이전 두경기에서 두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되면서 불안했으나 이경기에선ㄴ 5이닝2실점으로 막아 줬다.
삼성은 2회 배영섭의 안타와 모상기의 볼넷후 조동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후 3회에도 박한이와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 하면서 모상기와 진갑용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보태 3:0으로 아서나갔다.
그러나 롯데도 4회초 김주찬의 안타와 손아섭의 홈런으로 2점을 보태 3:2로 따라 붙었다.
롯데는 7회 김주찬이 삼성의 세번째 투수 권오준으로부터 2점 홈런을 치면서 4:2로 역전을 시켰고
8회말에는 삼성의 모상기가 김사율로부터 쏠로 홈런을 치면서 4:4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삼성은 2사 2.3루에서 박석민 고의사구로 출루해 2사 만루 상황이 되었으나 득점에는 실패 하면서 연장에 들어갔다.
10회에는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와 이대호안타후 강민호파울플라이 홍성흔 병살로 막았고
11회에는 정인욱이 올라와 조성환, 이인구,양종민을 삼진 땅볼땅볼로 막았다.
11회말 삼성공격에서 조영훈의 안타로 출루한후 김상수가 번트를시도 했으나 상대투수 볼만 던지면서 볼넷으로 출루 배영섭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에서 박한이 고의 사구로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 롯데 투수는 7번째 투수 김수완
초구 스트라이크 잡고 2구 볼, 3구볼 4구 파울 5구 볼.....볼카운트 투쓰리에서
6구 던진공이 볼판정 받으면서 결국 밀어내기 끝내기가 되면서 삼성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삼성은 2위 KIA와는 1.5경기차로 3위 SK와는 2경기 차로 1위를 지켜냈습니다.

4월 16일 경기는 두산이 3:2로 이겼네요.
이날 경기는 정전 사태로 인하여 이틀에 걸쳐서 열렸었죠
삼성 선발은 정인욱 선수였고 두산 선발은 김선우
정인욱이 1회초 이영욱과 정수빈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김현수를 삼진 잡은뒤 김동주에게 안타를 허용 하면서 2점을 줬네요.
4회말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다시 5회 이영욱이 쏠로 홈런으로 한점 달아 나면서 3:2 두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011년 4월 20일 대구 구징에서 열린 2011롯데카드프로야구 삼성:KIA전에서
KIA는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전날 경기의 설욕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아 윤석민은 6이닝 7안타를 줬으나 삼진 7개를 잡고 볼넷없이 무실점으로 호투 하면서 올시즌 4경기 만에 값진 첫승을 올렸다.
KIA의 4번타자 최희섭은 4화1사 1루에서 윤성환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팬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윤석민의 어깨에 힘을 실었다.

반면 삼성의 윤성환은 7이닝동안 6안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으로 잘 던져 줬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삼성은 전날 7안타로 8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으나 이경기에서는 10안타를 치고도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해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윤성환은 7이닝 2실점으로 잘 더졌으나 팀은 3:0으로 패했다

윤석민 6이님 무실점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승을 올렸다.

 
1화말 첫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출루

박한이늬 병살타 안치홍이 2루 포스아웃시키고 1루로 송구하고있다.

 

안치홍

 

김선빈

이날 4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른 신명철선수

채상병선수의 번트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상수 선수 피쳐 보크를 지적하고 있다.

1루 견재를 당하는 김원섭 잽사게 슬리이딩으로 귀루를...

4회 최희섭이 투런홈런으로 기선제압

 


김상수선수가 멋진 수비를 보여 주고 있다.

김상훈 포수가 수비 위치를 조정하고 있다.

김원섭의 기습번트를 잡이 1루로 송구하는 조동찬 ....그러나 공이 뒤로 빠지는 사이....

그러나 공이 뒤로 빠지는 사이....김선빈이 홈으로 들어왔다.

손영민

서재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