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LIONS

2011 골든 글러브 수상자들입니다.....
외야수 최형우, 손아섭, 이용규
1루수 이대호,
2루수 안치용,
3루수 최정,
유격수 이대수,
포수 강민호,
지명타자 홍성흔
투수 윤석민

삼성라이온즈는 후보에 4명의 이름을 올려습니다만 최형우만이 골든글러브를수상했네요
그나마 3년간 수상자가 없었는데 4년만에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나와 다행이고
내년에는 삼성에서 더 많은 수상자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골든글러브 외야수상자 최형우(삼성)

골든글러브 와야 수상자 손아섭(롯데)

골든글러브 외야 수상자 이용규(KIA)

골든글러브 1루 수상자 이대호

골든글러브 2ㄹ 수상자 안치홍(KIA)

골든글러브 유격수 수상자 이대수(한화)

골든글러브 포수 수상자 강민호(롯데)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수상자 홍성흔(롯데)

골든글러브 투수 수상자 윤석민(KIA)

꼭 가보고 싶었던 골든글러브 시상식
골든글러브 시상식 입장권이 두장 생기고 날짜가 다가오니 고민이 되더란....
먼거리 한번 다녀 올려니 경비도 많이 들거고...

그러나 울 아들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직접 운전해서 다녀 오기로 맘먹고
일요일 아침부터 준비를 했다.
9시 30분쯤 출발....
중부 내륙고속도로 한산하니 달리기는 좋았다.
괴산 휴게소에서 화장실도 갔다오고 커피한잔하고 출발....
언제 차가 막힐지 모르니 점심은 일단 도착해서 먹기로...
행사가 열리는  SETEC에 도착하니 1시쯤 되었더란...

주변에 식당이 안보연 한참 걸어가서 둘이서 점심을 간단히(보쌈정식)먹고 행사장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벌써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사진찍기 좋을만한 자리는 벌써 사람들이 다 차 있고
또 많은 자리들은 초청된 사람들 자리라 하고...
일단 무대 가까운쪽에 앉긴 했는데 중간에 기둥이....
행사 시작하고 보니 무대 딱 중앙을 가로 막는 얄미운 기둥

어찌 됐던  행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다 볼수는 있었으나 촬영은 힘들었다....
대충 몸 최대한 돌려 가면서 찍은 사진들 몇장....


행사장 도착 인증샷

시상식장 안에 메인무대와 또 양쪽에 대형 전광판이 있더군요
어느 자리에서도 시상식 자면을 생생히 볼수 있도록

무대 우측에는 선수들에게 전달될 골든 글러부가 놓여 있었고요

시상식 진행을 맞은 두분 아나운서... 조우종 아나운서와 우리말 겨루기에 엄지인 아나운서네요

로비에 잠깐 나왔더니 선수들이 들어 오고 있더군요

시상식 중간 애정남 출연....

정수빈도 출연을 ㅋㅋ
홈런세레모니 어디까지 가능한가???

시상식 도중 다비치도 나왔었는데 사진은 없고 ㅠㅠ
시상식 끝날즈음에 달샤벳 공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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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끝나고 다시 인증샷